
Q1. 웬즈데이오아시스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A. 저희는 ‘삶 속의 휴식 같은 옷’을 지향하며, 입는 순간 '나답다'고 느낄 수 있는 옷을 만들고자 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자기만의 스타일을 지키고자 하는 고객에게 닿고 싶었습니다.
Q2. W컨셉 상품광고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A. 2023년 6월부터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고객과의 접점이 막막하던 시기에 상품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어요.
클릭 유도에 그치지 않고, ‘발견되는 브랜드’라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Q3. 광고 운영 방식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A. 초반에는 전반적인 노출 중심이었지만, 제품군이 늘고 시즌별 컬렉션이 형성되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게 되었어요.
• 시즌/기획전 중심으로 베스트 아이템 우선 운영
• 클릭률/전환율 기반의 그룹 재조정
• 신상품 런칭 직후 집중 노출
• 수동 선택과 AI 추천을 병행
이 과정을 거치며 광고가 브랜드 감도에 맞는 고객과의 연결 수단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4. 광고 예산을 확대한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2025년 봄, 아이템 확장과 함께 광고 예산을 전년 대비 크게 늘렸습니다.
이때부터 성과의 '양과 질' 모두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단순 도달에서 그치지 않고 반복 노출을 통한 ‘브랜드화된 경험’으로 전환되었죠.
광고를 단지 집행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 운영 전략 안에 내재화하게 된 전환점이었습니다.
Q5. 상품광고를 직접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요?
A. 무엇보다 “광고는 복잡하지 않아도 전략적일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실시간 지표를 기반으로 예산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성과 좋은 상품군과 기획전을 연결하며 우리만의 광고 루틴이 생겼습니다.
초반엔 부담이 컸지만, 플랫폼 가이드와 피드백 덕분에 지금은 저희 브랜드에 맞는 운영 감이 자리잡았어요.
Q6. 상품광고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A.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발견’하게 해주는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추천 영역에서 유사 감도의 브랜드와 함께 노출되면서 타겟 고객층과의 연결이 강화되었고요.
이제 상품광고는 단기 매출이 아닌,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구조를 설계하는 전략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Q7. 앞으로 어떤 광고 전략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A. 단순한 광고를 넘어, 콘텐츠 중심의 브랜딩, 감도 기반 노출 전략, 고객 여정을 고려한 기획전 연동 등 정교한 경험 설계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W컨셉이 광고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